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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 괴리율] 두산퓨얼셀, 목표주가 괴리율 53.93%로 1위
  • 신현숙 기자
  • 등록 2022-04-29 0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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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최근 증권사에서 발표된 종목 가운데 두산퓨얼셀(336260)의 목표주가 괴리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1주일 동안 발표된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두산퓨얼셀의 목표주가 괴리율이 53.93%로 가장 높았다. 지난 28일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퓨얼셀의 목표주가를 7만5000원으로 제시하며 전일 종가(3만4550원) 대비 53.93%의 괴리율을 기록했다.

두산퓨얼셀이 목표주가 괴리율 1위를 기록한 가운데 RFHIC(218410)(52.42%), NAVER(035420)(51.64%), OCI(010060)(48.74%) 등의 순이다.

괴리율이란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목표주가와 현재 주가와의 차이를 백분율로 표시한 지표다. 예를 들어, 애널리스트가 목표주가를 1만원이라 했을 때, 현재 주가가 5000원이라면 주가 괴리율은 50%가 된다. 보통 증권사의 목표주가와 현재 주가와의 차이(괴리율)가 크게 벌어지는 종목일수록 주식시장에서 저평가 상태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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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퓨얼셀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각각 512억원, 86억원으로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며 "지난해 청정수소의무화제도 연기로 상반기 수주가 부진하면서 올 상반기 공사 착공 물량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 미국 관계사에서 수입한 연료전지를 투입해서 매출원가율도 높아졌다"며 "다만 하반기부터 지난해 4분기에 수주한 물량들의 공사가 본격화되면서 실적은 턴어라운드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두산퓨얼셀은 중국의 수소연료전지 시장을 공략하고 있고, 작지만 결과가 나오고 있다"며 "글로벌 수소시장이 도약기로 진입하기 때문에 향후 여러 지역에서 사업의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이제 막 시작하는 성장 산업의 대표기업을 단기 실적보다 중장기 산업전망으로 평가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덧붙였다.

두산퓨얼셀은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을 하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버핏연구소 텔레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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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shs@buffettlab.co.kr

 

[관심종목]

336260: 두산퓨얼셀, 218410: RFHIC, 035420: NAVER, 010060: OCI, 263750: 펄어비스, 100090: 삼강엠앤티, 006400: 삼성SDI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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