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푸드나무, 1Q 매출액 524억…전년동기比 44.7%↑
  • 정채영 기자
  • 등록 2022-05-12 16:51:4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정채영 기자] 다이어트∙간편건강식 전문 플랫폼 ‘랭킹닭컴’을 운영하고 있는 푸드나무(290720)가 올해 1분기 매출액 524억원, 영업이익 6억원, 당기순이익 1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4.7%, 100%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8% 감소했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48억원과 17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35.0%와 979.9% 성장했다.

김영문

김영문 푸드나무 대표이사. [사진=푸드나무]

푸드나무 관계자는 “1분기가 가장 비수기임에도 불구, 전년동기대비 신규회원 가입자 수가 35.8% 증가하고, 매출액도 44.7%를 성장했다”며 “1분기 성장률이 국내 이커머스 시장 성장률의 2배 이상”이라고 밝혔다. 또 “판관비 등 각종 비용 레버리지 효과가 발생돼 영업이익이 개선되는 중”이라며 “곧 성수기인 여름이 다가오면 매출액은 더 성장하고 이익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리오프닝 본격화로 인한 다이어트 수요 증가 및 배송마감 시간 연장(24시)과 일요일 배송, 특급배송 전국 단위 확대를 통해 2022년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대표 브랜드 맛있닭은 1억7600만팩을 돌파하는 등 향후에도 국내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해외에서도 각 국가들의 리오프닝 덕분에 추가적인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관심종목]
푸드나무: 290720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4.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5.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