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정채영 기자] 휴스틸(대표이사 박훈)은 내달 9일 오전 11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충청남도 당진시 휴스틸 당진공장 대강당에서 감사보고와 정관 변경의 건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휴스틸은 건설, 조선, 자동차, 기계 등에 사용되는 강관을 공급하는 장치산업이다.
올해 1분기 매출액 1973억원, 영업이익 266억원, 당기순이익 172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년동기대비 각각 84%, 4333%, 647% 증가했다. 산유국의 생산 증대는 강관 수출의 호조로 이어져 1분기 기준, 상장사 가운데 영업이익이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북미 오일, 가스산업 호황에 따른 에너지향 강관 수요 증가와 현지 공급난이 맞물려 제품 가격 상승은 물론 판매랑도 급증했다”며 “북미를 중심으로 시추 활동이 증가하면서 연내 강관 수요를 견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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