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약·바이오] 코로나19 이후의 리오프닝에 주목-신한
  • 박수민 기자
  • 등록 2022-05-26 13:28:1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박수민 기자] 신한금융투자 이동건 연구원. 2022년 5월 26일. 투자의견: 비중확대.

<코로나19 우려 축소로 리오프닝 수혜 기업 반등. 대형 제약사 역시 아웃퍼폼>

상반기 제약·바이오 업종은 코로나19 우려 축소와 함께 리오프닝 수혜 기업들의 실적 및 주가 반등이 있었다. 글로벌 트렌드와 부합한 대형 제약사들의 강세를 나타냈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관심이 높아졌던 수혜 기업들의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오미크론 변이로 국내 확진자 수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낮은 치사율을 바탕으로 한 코로나19 이후의 리오프닝이 주목받으며 새로운 수혜 기업들인 에스테틱, 덴탈 기업들의 주가가 유의미한 반등을 기록했다.

<바이오텍, 대형 바이오는 금리인상 구간에서의 투자 매력 감소, 실적 및 개별 이슈로 약세>

대형 제약사들은 2021년 이후 선진국 대형 제약사들의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호실적, 약가 인하 우려 축소, 파이프라인 모멘텀 등이 부각되며 강세를 보인 것과 마찬 가지로 호실적과 파이프라인 모멘텀을 기반으로 상대적 강세를 기록했다. 바이오텍들의 부진은 지난해 이후 지속됐다. 에이비엘바이오의 대규모 기술이전 성과로 잠시 주목을 받았으나 금리인상기 진입에 따른 성장주 투자매력 제한, 메드팩토 등 임상 파이프라인들에서의 부정적 이슈 등으로 지지부진한 주가 흐름을 지속 중이다. 대형 바이오 역시 실적 모멘텀이 상반기 제한되며 약세를 기록했다.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네이버(NAVER), 두나무 편입과 글로벌 AI 협업 기대 – 메리츠 메리츠증권은 26일 네이버(NAVER)(035420)에 대해, 두나무 인수 추진과 글로벌 AI 기업과의 협업 가능성에 따라 성장 모멘텀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네이버의 전일 종가는 25만4000원이다.이효진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포괄적 주식교환 추진은 단순한 연결 이익 증...
  2. 동양이엔피, 전기제품주 저PER 1위... 3.23배 동양이엔피(대표이사 김재수 김재만. 079960)가 9월 전기제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동양이엔피가 9월 전기제품주 PER 3.2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파워넷(037030)(4.63), 신화콘텍(187270)(5.82), 에스씨디(042110)(7.64)가 뒤를 이었다.동양이엔피는 지난 2분기 매출액 1412억원, 영업이익 13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매출액...
  3. [장마감] 코스피 0.40%↓(3472.14), 코스닥 1.29%↓(860.94) 24일 코스피는 전일비 14.05 포인트(0.40%) 하락한 3472.14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2487억원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억원, 2124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11.27 포인트(1.29%) 상승한 860.94으로 마쳤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30억원, 1698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4348억원 순매수했다. 김지원 KB리서치 연구원은 최근 상승 랠리를 ...
  4. [이슈] 네이버, 두나무 계열사 편입하면 재계 22→14위↑ 네이버(035420)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를 계열사로 편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나오자 네이버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26일 오전 10시42분 현재 네이버 주가는 26만 1,000원으로 전일비 2.76% 상승했다. 네이버의 두나무 계열사 편입이 현실화하면 '재계의 지각변동'이라고 할만하다. 올해 초 공정거래...
  5. [시황] 미국증시, 금리 인하 지연 우려에 3일 연속 하락세 지속 미국은 실업수당 상회, 2분기 GDP 상회, 연준 신중론으로 금리 상승, 주식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인해 금리 인하가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가 생기며 3일 연속 하락세가 지속됐다.유럽은 미 보안조사 이슈로 헬스케어와 산업재에 압박이 가해지고 금리 인하 지연 우려가 나타나며 약보합 마감했다.중국은 AI 섹터 집중도가 증가했다. AI 에이전트,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