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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완만한 회복과 신규 응용처 - 메리츠
  • 문성준 기자
  • 등록 2022-06-02 10: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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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문성준 기자] 메리츠증권 김선우 연구원. 2022년  6월 2일. 투자의견 : Overweight(비중 확대)

[디스플레이 : 완만한 회복과 신규 응용처]

LCD(액정 디스플레이)의 지정학적 리스크 및 중국의 지역봉쇄는 장기 교체주기 제품 수요에 더 큰 타격을 발생시킬 예정이다.(가전, TV 등) 일부 중국 패널업체들의 가동률 유지에 치킨게임이라는 우려가 있으나, 이는 정치적, 사회적 목적이 크며 봉쇄 해제시 변화가 가능할 전망이다. LCD 패널가는 올해 3분기도 안정이 예상된다.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부문은 WOLED(화이트 OLED)의 신규고객 발굴이 그룹사간 논의가 필요하며 잠시 중단됐지만, 올해말 결국 타결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 등이 주도하는 모바일 OLED 대면적화가 발생하며 SDC(삼성디스플레이)의 신규투자는 3분기에 재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애플 XR(확장현실)은 신규 에코시스템 구축과 OLEDoS 개화를 견인할 전망이다.

[Top Pick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자(005930)의 2분기 영업이익은 16조3000억원으로 기대치를 대폭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경영 구조 변경 가능성과 설비투자액의 구조적 상승이 주주환원의 후퇴를 유발한 것을 볼 때, 하반기 새로운 주주환원정책의 등장도 가능하다. 

SK하이닉스(000660)는 모바일 수요둔화 및 연쇄적 서버 오더컷 가능성이 제기된 상황이다. 이미 우려는 대부분 주가에 반영된 상태임으로, 하반기 수요회복 착시 증폭효과와 고정가 반등이 중장기적 주가 랠리를 유발할 예정이다.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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