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슈 체크] K-라면∙K-술, 난리났네 난리났어~
  • 문성준 기자
  • 등록 2022-06-02 11:26:4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문성준 기자] DS투자 장지혜 연구원. 2022년 6월 2일. 투자 의견 : N/A 

K-라면, 월 최고 실적 기록, 중국 이연 수요 외에도 중국외 글로벌 판매 증가 

5월 라면의 수출실적(잠정치)은 7597만달러(YoY +50%)로 월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주요 수출국 중 중국의 성장이 가장 두드러졌다. 중국 수출은 2178만 달러(YoY +105%)로 4월 이후 락 다운(봉쇄) 완화에 따른 물류 회복으로 급성장한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을 제외한 수출금액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또 4~5월 두 달간 국내 전체 라면 수출액이 1억3258만 달러(YoY +24%)로 성장하며 2분기 라면업체 수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국내 라면 수출의 60%를 차지하는 삼양식품의 신규 밀양공장이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어 성장이 기대된다. 

K-술, 이제는 한국 술도 대세 ! 소주, 막걸리 수출 성장세 주목

소주, 막거리 등 한국 주류도 수출 호조다. 5월 잠정 수출금액은 소주 861만 달러(YoY +29%), 막걸리 135만 달러(YoY +22%)를 기록했는데, 소주는 작년까지는 부진했으나 올해 1분기 이후 성장세를 보였다. 국가별로는 가장 큰 섹터를 보유한 일본 외에도 미국, 동남아 등으로 수출이 늘어나고 있다. 막걸리는 지난해 연간 1570만 달러(YoY +28%)의 판매액을 기점으로 높은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다. 막걸리 주요 수출국은 일본으로 지난해 막걸리 수출의 46%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막걸리 제조업체인 국순당의 수출실적이 확대되고 있어 긍정적이다. 

 

[관심 종목] 

003230 : 삼양식품, 000080 : 하이트진로, 043650 : 국순당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액토즈소프트, 게임엔터테인먼트주 저PER 1위... 2.39배 액토즈소프트(대표이사 구오하이빈. 052790)가 8월 게임엔터테인먼트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액토즈소프트는 8월 게임엔터테인먼트주 PER 2.39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더블유게임즈(192080)(6.28), 엠게임(058630)(6.43), 고스트스튜디오(950190)(6.59)가 뒤를 이었다.액토즈소프트는 지난 2분기 매출액 96억원, 영업손실 8억.
  2. [버핏 리포트] LG전자, 올해 실적 89조 전망...AI 산업 성장 기대-상상인 상상인증권이 23일 LG전자(066570)에 대해 글로벌 가전 시장 규모 감소에도 구독 서비스 매출 확대 및 충성 고객 확보로 H&A 사업부의 호실적이 예상되고 실러(Chiller), CRAC(Computer Room Air Conditioner) 등의 데이터센터 맞춤형 HVAC 솔루션 강화를 통해 AI 산업 성장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4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LG전자의 전...
  3. [버핏 리포트] 기아, EV3 출시 파워트레인 다변화...성장동력·수익성 확보 예상 기대감↑ -한투 한국투자증권은 23일 기아(000270)의 EV3 출시 이슈에 대해 글로벌 EV수요는 당분간 낮을 전망이지만, 파워트레인 다변화로 성장 동력과 수익성 확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의미를 가진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전일 종가는 10만2400원이다.김창호,최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아는 신작 EV3 모..
  4. [버핏 리포트] 엔씨소프트, 신작 라인업으로 실적 개선 노린다-한투 한국투자증권이 23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신작 출시가 재개된다는 관점에서 눈여겨볼 필요가 있고, 최근 지속적인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아진 점도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요소라며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30만원을 유지했다. 앤씨소프트의 전일 종가는 19만1700원이다. 정호윤 연구원.
  5. [버핏 리포트]SK하이닉스, 3Q 영업익 컨센 하회 전망...D램 수요 양극화는 실적 변수-KB KB증권이 13일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3분기 스마트 폰, PC 등 B2C 제품 판매 부진에 따른 세트 업체들의 메모리 모듈 재고증가로 올 하반기 메모리 가격 상승이 당초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지속되고 있는 원화강세가 실적 개선에 비우호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4만으로 하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