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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와반도체장비] 메모리, 수요 감소에도 불구 Tight해진 수급
  • 정채영 기자
  • 등록 2022-06-09 09: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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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재 다올투자증권 연구원. 2022년 6월 9일. 투자의견 : 비중확대

 

올해 하반기 여전히 전방 수요 불확실성 우려가 상존함

메모리는 타 부품 대비 수급이 가장 Tight한 품목으로, 전방 수요가 회복되면 가장 빨리 반등하고 전방 수요가 위축되더라도 Downside risk가 가장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올해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 전망

올해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13억6000만원대(YoY -3%)로 전망

지난해 말 추정치인 14억9000만원 대비 약 -10% 하향

러-우크라 사태와 코로나19 락다운 여파

 

반면 하반기 시장은 계절성과 iPhone 신모델 출시, 중국 봉쇄 해제 감안해 회복세 전망

브랜드별로는 중화권 업체와 Apple 호조가 기대되는 한편, 삼성전자는 역기저 효과와 경쟁 심화 우려 상존

 

상반기 비메모리 부족과 코로나19 생산 차질로 중화권 신모델 출시 차질, 반사이익으로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 호조 기록

 

최근 전방 수요 위축으로 삼성전자 유통 재고 점증, 중화권 업체는 SoC(시스템온칩) 수급이 원활해지면서 신모델 출시 재개

 

메모리: 낮아진 수요 전망치를 하회하는 공급

전방 수요는 예상을 하회했으나 수요보다 공급 감소폭이 더 컸기 때문에 메모리 수급은 여전히 Tight한 상황

올해 1분기 반도체 장비 부족과 2분기 반도체 냉각수 생산 차질 여파로 메모리 증설에 차질

 

삼성전자의 경우, 6월 예상됐던 디램(DRAM) 투자가 9월로 지연

최근 저조한 선단 공정 수율 감안하면 내년 상반기까지 디램 증설 효과는 미미한 수준

최근 증설 차질 영향 감안시 내년은 생산 B/G(전체수요공급량) 8%로 역대 최저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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