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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LG U+ 매수, 장비주 과매도 국면 평가
  • 이지윤 기자
  • 등록 2022-06-17 08: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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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 김홍식 최수지 연구원. 비중 확대.

LG U+ 신규 IPTV(인터넷 TV) 가입자 중 디즈니 채택 3분의 1이상으로 추정하며 우려보단 디즈니 매출 부진, 번텐츠 비용 부담 우려가 크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 신임 이종호 과기부장관은 이동통신사 3사 CEO를 미팅할 예정이며 5G 커버리지 확대 및 서비스 품질 향상, 5G 중간요금제 도입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5G 중간 요금제 3분기 출시가 예상되나 매출 타격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단 5G 투자 확대 요구는 커질 것으로 보여 하반기 통신사 5G CAPEX(설비투자를 위한 자본지출)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방통위 통신사 불법 경품 지불로 과징금이 부과됐다. 하지만 사업자별로 과징금은 KT 50억원, LG U+ 36억원, SK브로드밴드 11억원으로 실적 영향엔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KT 모빌리티 부문이 확대되고, 도심항공교통(UAM) 및 C-ITS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더불어 자율차 플랫포 완성차 탑재가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 진화 기대감 또한 높아질 것이다. 6월 21일 국회에서 28GHZ 대역 5G 주파수 해법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현실적으로 인빌딩, 핫스팟, 지하철 등이 활용될 예정이다. 커버리지보단 트래픽 처리 확대에 치중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T-Mobile 삼성 갤럭시 S21 5G로 VoNR 통화가 지원되고, 연내 갤럭시S22 시리즈 등 단말을 추가할 계획이다. 5G SA활성화 및 커버리지 확산이 이뤄질 전망이다. RFHIC 미국 디시네트워크 관련 P/O가 도착할 예정이다. 7월 말 매출이 개시될 것으로 보인다. 버라이즌 C밴드 관련 매출은 3분기부터 본격 증가될 것이며 하반기 실적 개선이 유력해 보인다. 다음주 통신 3사 중에선 2분기 실저 ㄱ좋고 가격 메리트 높은 LG U+가 최선호이며 8월까지 LG U+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5G 장비 중에선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은 쏠리드/이노와이어리스와 더불러 실적 모멘텀이 생겨나고 있는 RFHIC 집중 매수에 나설 것으로 추천한다. 실적 호전이 본격화되고 있음에도 주가 하락이어져 %G 장비주 답지 않게 낮은 PER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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