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미팅은 처음으로 야후를 통해 생중계된다. 아래의 주소를 클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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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주주와의 질의 응답(Q&A)」에서 워렌 버핏 회장이 어떤 내용을 전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전 10시께 시작돼 오후 3시까지 장장 5시간 가량 이어지는 「주주와의 질의 응답(Q&A)」에서는 투자, 인생, 기업 경영 등 다양하 주제가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4만명 가량이 참석할 것이라고 버크셔 해서웨이측은 밝혔다.
버핏연구소는 버피 마니아들을 위해 이번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미팅의 주요 프로그램들을 정리해봤다. 미국 시간과 한국 시간의 시차도 나란히 정리했다.
[미팅 도어 오픈]
행사장인 센투리링크 센터(옛 퀘스트센터)의 문이 열리는 이벤트이다. 오전 8시에 문이 열리면 사전에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던 주주들이 우르르 행사장으로 쏟아져 가는 장면이 장관을 이룬다.
[버크셔 해서웨이 회사 소개 영화 상영]
버크셔 해서웨이의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주요 이벤트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보여준다.
[주주와의 질의 응답]
워렌 버핏 회장과 찰스 멍거 부회장이 4만여명의 참석자들의 투자, 인생, 경영 등 다양한 주제의 질문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
[보르샤임 보석가게 쇼핑]
버크셔 해서웨이 계열사로 오마하 외곽에 있는 보르샤임 보석가게를 참석자들은 쇼핑할 수 있다. 이날에 한해 보석, 시계, 귀걸이 등이 할인가에 판매된다.
[폐막 기자회견]
각국에서 온 기자들을 대상으로 워렌 버핏 회장과 찰스 멍거 부회장이 기자회견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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