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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판교에 최첨단 VFX 스튜디오 오픈
  • 신현숙 기자
  • 기사등록 2022-06-21 10: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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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SK텔레콤(017670)이 VFX(Visual Effects, 시각특수효과) 기반 미디어 콘텐츠 제작소 ‘팀(TEAM) 스튜디오’를 선보이며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 및 국내외 미디어 초(超)협력 확대에 나선다.

SK텔레콤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구축된 팀 스튜디오에 3050㎡(약 930평) 규모로 U자 형태의 ‘볼륨 스테이지(길이 21M x 높이5M, with LED플로어)’와 ‘XR스테이지(길이 5M x 높이3M, with LED 플로어)’ 등 2개의 ‘LED 월(Wall) 스테이지’를 갖췄다고 21일 밝혔다. 스튜디오 이름인 ‘TEAM’은 Tech-driven Entertainment for Asian Movement의 약자로 ‘아시아, 더 나아가 전 세계가 함께 하나가 되어 만들어가는 글로벌 콘텐츠 스튜디오’라는 의미를 담았다.

팀 스튜디오에서 대형 LED 월 스테이지를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SKT는 자사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해 팀 스튜디오와 국내외 스튜디오 간의 초(超)협력을 이끌어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미디어 산업은 시각적으로 현실을 뛰어넘는 콘텐츠의 확산 및 이를 소비하는 고객의 기대수준 상승 등으로 팀 스튜디오와 같은 VFX 기반 버추얼 스튜디오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LED 월을 활용한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 영역은 미국 헐리우드 영화를 비롯해 전세계 미디어 산업에서 활용 빈도가 빠르게 늘고 있으며, 국내외 기업의 투자 및 스튜디오 설립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하에서 SKT는 5G∙AI(인공지능)∙클라우드와 같은 ICT(정보통신기술) 인프라를 활용해 여러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가 가진 리소스와 역량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초연결이 향후 글로벌 미디어 시장의 핵심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예를 들어 원거리에 떨어진 두 곳의 스튜디오가 클라우드에 접속해 동일한 배경을 LED월에 구현하고, 각 스튜디오에 위치한 배우들도 같은 배경을 두고 실시간으로 촬영을 진행해 한 공간에서 작업한 것과 같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SKT는 스튜디오와의 초연결을 주도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을 팀 스튜디오의 핵심 가치로 삼고 이를 기반으로 한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국내 주요 LED 월 전문 스튜디오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각 스튜디오의 인프라와 리소스를 공유해 시공간 제약 없는 새로운 콘텐츠 제작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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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670: SK텔레콤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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