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29일 코스피는 전일비 44.10포인트(1.82%) 내린 2377.99으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6941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71억원, 5047억원 순매도 했다. 코스닥도 전일비 7.16포인트(0.93%) 하락한 762.35로 장마감했다. 개인이 2897억원 순매수 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74억원, 1299억원 순매도 했다.
29일 장마감 기준 시장 지표. [사진=KB증권]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전일 미 증시가 경기 침체 이슈로 하락하면서 국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며 “외국인의 현∙선물 매도세가 확대되며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달러 환율 또한 급등하며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며 “미국의 부진한 경제지표 결과로 경기 침체 이슈가 부각되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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