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박상혁 기자]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6.34포인트(0.70%) 오른 2350.61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과 기관이 각각 898억원, 1716억원 순매도하고 외국인이 2473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8.51포인트(1.12%) 상승한 766.48로 마쳤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8억원, 303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이 399억원 순매도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경기에 대한 자신감 부각되며 강세를 보인 점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전일 발표된 삼성전자 실적에 따라 반도체주가 상승하고 중국 및 미국 전기차 수요 증가 기대감에 따라 2차전지주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원달러 환율은 강세로 출발했지만 일본 아베 전 총리 피격 소식에 안전자산 선호심리 확대되며 달러, 엔화가 강세 전환하며 마쳤다. 원화 약세에도 외국인 매수세 유입이 이어지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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