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0.34포인트(0.44%) 내린 2340.27로 장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1909억원 순매수 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2억원, 1881억원 순매도 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0.56포인트(0.07%) 오른 767.04로 마쳤다. 코스닥 역시 개인은 1532억원 순매도 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92억원, 338억원 순매도 했다. 이날 코스피, 코스닥은 상승 출발했으나 코스피는 하락 전환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이날 증시는 이번주 미국의 물가지표 발표,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등 주요 이슈에 대한 관망세가 작용했다”며“장 중 중화권 증시 하락에도 동조화되며 코스피는 낙폭이 추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원달러 환율도 1300원을 재돌파했는데,미국의 견조한 고용지표 결과에 연준의 긴축 의지가 강화될 가능성에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