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박상혁 기자] 14일 코스피는 전일비 6.29포인트(0.27%) 내린 2322.32로 장마감했다. 이날 개인과 기관이 각가 1057억원, 3978억원 순매수 했으나 기관이 5349억원 순매도 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2.90포인트(0.38%) 오른 766.08로 마쳤다. 코스닥 역시 개인은 619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7억원, 404억원 순매도 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결과를 내놓자 이달 FOMC(미국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26일~27일)에서 100bp 수준의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이날 국내 증시는 장 초반 약세 출발했다”며 “그러나 지난달 이후 지속되고 있는 국제 식품 및 에너지 가격 하락분이 온전히 반영되는 이달 이후부터는 인플레이션이 하강 기미를 보일 수 있다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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