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슈 체크]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2031년까지 고성장세 지속 전망
  • 김미래 기자
  • 등록 2022-07-19 11:25:5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SK증권 이달미. 2022년 7월 19일.

[버핏연구소=김미래 기자] 최근 얼라이드 마켓 리서치사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59억달러 규모를 형성한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오는 2031년까지 연평균 24.7% 성장하며 1436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큰 폭의 성장 원인으로는 당뇨병, 자가면역질환과 암의 유병률이 높아지고 바이오시밀러 제형에 대해 우호적인 국가들의 정부 정책과 바이오시밀러 업계의 신제품 출시 때문이다.

특히 선진국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에서의 성장 전망이 바이오시밀러 업체들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제품별로 구분했을때 지난해에 항암제가 4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2031년에도 항암제의 높은 비중은 유지되며 전체 바이오시밀러 시장 성장세를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경쟁심화에 따른 약가인하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신제품 출시를 지속하면서 꾸준한 성장세 기록 중이며,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지속 성장 가능한 시장인 것으로 판단돼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에 주목할 것을 조언한다.

 

[관심종목]

068270: 셀트리온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장마감] 코스피 0.84%↓(2697.67), 코스닥 0.26%↓(734.35) 30일 코스피는 전일비 22.97포인트(0.84%) 하락한 2697.67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035억원, 165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6020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1.94포인트(0.26%) 하락한 734.35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27억원, 48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134억원 순매도했다.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미 정치 불..
  2. [버핏 리포트] 현대글로비스, 여러 우려에도 업종 최선호주 유지-대신 대신증권은 22일 현대글로비스(086280)에 대해 미국 관세 이슈와 글로벌 완성차 수요 감소 등 요인으로 주가 흐름이 부진하고 있지만 실적에 미치는 영향을 제한적이라고 판단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했다. 현대글로비스의 전일종가는 10만9600원이다.대신증권은 현대글로비스의 2분기 매출액은 7조5580억원(YoY +7.0%), 영업이익...
  3. [환율] 위안-달러 7.2026위안 … 0.03%↑ [버핏연구소] 22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위안/달러 환율은 7.2026위안(으)로, 전일비 0.03% 상승세를 보였다.[...
  4. [환율] 엔-달러 143.6400엔 … 0.64%↓ [버핏연구소] 22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 환율은 143.6400엔(으)로, 전일비 0.64% 하락세를 보였다.[출...
  5. [환율] 유로-달러 0.8817유로 … 0.64%↓ [버핏연구소] 22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유로/달러 환율은 0.8817유로(으)로, 전일비 0.64% 하락세를 보였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