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이달미. 2022년 7월 26일.
[버핏연구소=김미래 기자]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되는 2022년 세계폐암학회를 앞두고 몇몇 항암제 업체들이 개발중인 폐암신약 치료제의 임상 초록 공개를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우선 국내 주요업체들은 유한양행, 브릿지바이오, HLB, 엔케이맥스가 초록을 공개했다.
유한양행은 오스코텍으로부터 라이센스인한 레이저티닙의 3가지 데이터를 발표, 모두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다.
브릿지바이오는 최초로 공개되는 BBT-176의 임상1상 중간데이터를 발표, 종양감소를 확인해 고무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 밖에 HLB는 리보세라닙의 중국 병용임상2상 중간결과가 공개됐고, 엔케이맥스는 비소세포폐암치료제 SNK01과 키트루다의 긍정적인 병용요법 결과를 발표했다.
다음주 본학회에서 추가적으로 긍정적인 데이터 발표 시 추가 주가 상승여지가 있다고 전망한다.
[관심종목]
000100: 유한양행, 028300: HLB, 128820: 엔케이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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