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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 괴리율] 백산, 목표주가 괴리율 52.35%로 1위
  • 신현숙 기자
  • 등록 2022-07-29 08: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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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최근 증권사에서 발표된 종목 가운데 백산(035150)의 목표주가 괴리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1주일 동안 발표된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백산의 목표주가 괴리율이 52.35%로 가장 높았다. 지난 28일 김두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백산의 목표주가를 2만1300원으로 제시하며 전일 종가(1만150원) 대비 52.35%의 괴리율을 기록했다.

백산이 목표주가 괴리율 1위를 기록한 가운데 두산퓨얼셀(336260)(50.85%), 백산(46.58%), SK디앤디(210980)(46.46%) 등의 순이다.

괴리율이란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목표주가와 현재 주가와의 차이를 백분율로 표시한 지표다. 예를 들어, 애널리스트가 목표주가를 1만원이라 했을 때, 현재 주가가 5000원이라면 주가 괴리율은 50%가 된다. 보통 증권사의 목표주가와 현재 주가와의 차이(괴리율)가 크게 벌어지는 종목일수록 주식시장에서 저평가 상태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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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김두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백산의 2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1050억원(YoY +16.4%), 영업이익 101억원(YoY +36.5%)일 것"이라며 "올해 연결 실적은 매출액 4653억원(YoY +25.4%), 영업이익 472억원(YoY +103.4%)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백산의 호실적 요인 중 주요 포인트는 차량용 합성피혁 매출액 증가"라며 "차량용 합성피혁 매출액은 지난해 490억원에서 올해 720억원, 내년 1200억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성장요인은 전기차향 수주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전기차의 경우 경량화가 중요하여 무거운 천연가죽 대비 인조합성 피혁에 대한 니즈가 크며 제조원가도 30~40% 저렴해 전기차 업체의 원가절감 효과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고 판단했다.

백산은 폴리우레탄 합성수지, 부직포 등 기포제를 사용해 합성피혁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버핏연구소 텔레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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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shs@buffettlab.co.kr

 

[관심종목]

035150: 백산, 336260: 두산퓨얼셀, 210980: SK디앤디, 035720: 카카오, 200130: 콜마비앤에이치, 004020: 현대제철, 004020: 현대제철, 060150: 인선이엔티, 316140: 우리금융지주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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