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이달미. 2022년 8월 9일.
[버핏연구소=김미래 기자] 지난주 글로벌 바이오업체들의 주가 상승으로 국내 바이오업체들의 주가도 회복 중이다.
미국 모더나가 올 2분기 47억4천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7% 증가세를 시현했으며, 시장기대치(컨센서스)인 40억7천만달러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하며 당일 주가가 16% 급등했다.
또 앨나일람의 siRNA 치료제인 ‘온파트로’가 희귀질환인 아밀로이드 심근병증 36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3상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으며, 올 연말 미국 FDA(식품의약처)에 신약허가 신청에 들어갈 예정이다. 허가시에는 최초의 siRNA 치료제가 될 전망이다.
이어 다가오는 2022 ESMO도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 중이므로, 최근에 초록을 공개한 업체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또 다양한 모멘텀들 존재하므로, 관련 업체들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RNA 업체로는 에스티팜과 올릭스를, 2022 ESMO 관련주로는 에이비온, 레고켐바이오, 네오이뮨텍, 엔케이맥스 등이 있으며 이중항체 업체로는 에이비엘바이오, 파멥신이 있고 CAR-T 관련주로는 GC셀, 앱클론, 유틸렉스를 주목할 만하다.
[관심종목]
203400: 에이비온, 182400: 엔케이맥스, 141080: 레고켐바이오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