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구 연구원]
최근 GS25에서 새롭게 선보인 「악마빙수」가 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GS25는 PB상품으로 악마빙수를 출시했다.
진한 초코의 맛과 민트 맛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신상 아이스 디저트다. 처음 한입은 진한 초코무스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이후 초코 아이스크림과 혼합된 얼음이 씹히게 되고 아래로 내려가면 빼꼼히 나오는 민트 맛 아이스크림을 볼 수 있다.
특히 민트 맛 아이스크림은 소비자들에게 간간이 씹히는 초코칩과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격은 3,000원으로 크기대비 비싸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한편 GS25가 판매하고 있는 PB상품 종류는 2,000여 개가 넘었다. PB상품 매출비중은 35%를 넘은 것으로 파악된다.
차은철 GS리테일 편의점 식품팀장은 『PB상품은 알뜰한 가격만이 인식됐던 과거와는 달리 중소기업 기술력의 발전과 함께, SNS의 활성화와 전국 유통망 확보로 인해 큰 인기를 누리게 됐다』며 『이러한 현상은 앞으로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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