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현대차, 위기에 강한 미래 자동차 판매 전략 – 교보
  • 김인식
  • 등록 2023-01-02 14:29:0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김인식 기자] 교보증권은 2일 현대차(005380)에 대해 위기에 불확실한 위기에 강한 미래 자동차 판매 전략을 가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22만원으로 신규제시했다. 이날 오후 2시 28분 현대차의 주가는 15만7000원이다.

남주신 교보증권 연구원은 “현대차 올해 매출액은 152조1000억원(YoY +6.4%) 영업이익은 12조900억원(YoY +25.4%)로 예상한다”며 “미국,내수,유럽을 중심으로 한 xEV(전기자동차)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소비 둔화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가 주요 관건”이라며 “현대차는 전기차 조기 개발과 출시를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이 뛰어난 제품으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HEV(하이브리드), EV(전기),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비중이 뚜렷할 것”이라며 “현대차는 올해 xEV 라인업 확대가 가속화되며 글로벌 점유율 11.5%~11.8% 사이 도달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투자리스크로는 중고차 가격하락과 금리인상”이라며 “금융 사업부 감익은 불가피하다”고 언급했다.

현대차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완성차 제조업체로, 현대자동차그룹에 속해 있다.

그림1

현대차.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kis7042@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4.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5.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