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인식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히크마(Hikma)와 베그젤마 등의 제품 공급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해 말에 중동 1위 로컬 제약사 히크마와 메나(MENA: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Middle East and North Africa) 지역에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 공급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성폐암 등의 치료에 쓰이는 베그젤마 외 CT-P43(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염증 세포 활성화를 억제)의 판매 계약도 함께 진행해 메나(MENA)지역에서의 셀트리온헬스케어 제품 포트폴리오가 강화될 전망이다.
셀트리온과 계약을 체결한 히크마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글로벌 유통파트너사로 메나(MENA)지역에서 램시마(성분명 : 인플릭시맙, 염증성 질환 치료) 등 5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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