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이상원 기자] 롯데(회장 신동빈)가 오늘 롯데월드타워에서 '2023 상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 옛 사장단 회의)'을 열어 그룹 경영계획 및 중장기 전략을 논의한다.
롯데는 이번 VCM이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대면 회의로 진행될 것이며,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각 사업군 총괄대표와 계열사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롯데는 이번 VCM에서 '상시적 위기' 시대를 지속성장 발판으로 전환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위기 상황 극복 방안을 주제로 한 외부 강연을 시작으로 롯데미래전략연구소가 올해 경영 환경을 진단하고 발생 가능한 위기 상황과 이에 대한 대응 방향성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및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재무·HR(인적 자원) 전략에 대한 논의와 신동빈 회장의 그룹 중장기 전략 실행을 위한 당부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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