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LG전자, 실적 바닥 재확인 – SK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3-01-30 08:33:1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SK증권은 30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TV, 가전, PC 등 유통 재고 건전화를 위한 마케팅비 투입이 증가해 SET 사업 부문의 수익성이 부진하고 올해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LG전자의 전일 종가는 9만8100원이다.

SK증권의 이동주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1조8575억원(QoQ +3.2%, YoY +5.2%), 영업이익은 695억원(QoQ -90.7%, YoY -90.7%)”이라며 “TV, 가전, PC 등 유통 재고 건전화를 위한 마케팅비 투입이 증가하며 SET 사업 부문의 수익성이 부진하고 VS에서는 신규 공장 관련 오퍼레이션 비용 발생해 지난해 4분기 실적 바닥을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또 “유통 재고 건전화로 수요의 반등시에 탄력적인 대응이 가능하지만 가전, TV, PC 등 SET 전반 수요 약세는 올해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올해 외형 성장은 도전적인 한 해가 될 것이고 외형 성장과 달리 수익성 개선은 올해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구리, 레진 등 원재료 하락분이 지난해 1분기 온기 반영될 것으로 보이며 물류비도 갱신된 계약이 1월부터 적용됐다”며 “별도 기준 올해 매출액 성장은 Flat 내외 수준이나 지난해 특허 관련 일회성 이익을 제외한 별도 영업이익은 1조5000억원에서 2조원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VS는 신규 공장 오퍼레이션 비용 부담으로 단기 실적 기여는 크지 않지만 전기차 중심의 신규 수주 성과가 이어지면서 중장기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지난해 연말 기준 수주잔고 80조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은 오히려 바닥에 대한 확신이 생길 수 있는 계기”라며 “모두가 아는 SET 수요에 대한 걱정보다는 점차 개선되는 실적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가전제품 및 핵심부품을 제조, 판매한다.

LG전자.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G전자.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규 상장 종목] 삼미금속, 전일비 17.00% ↑... 현재가 1만 3490원 30일 오후 1시 35분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삼미금속(012210)가 전일비 ▲ 1960원(17.00%) 오른 1만 3490원에 거래 중이다. 삼미금속은 비철금속 소재를 가공·제조하는 금속 전문 기업으로, 산업용 금속 부품과 소재를 공급한다. 주요 고객 산업은 전기·전자 및 기계 분야로, 금속 가공 기술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납품 구조를 보유하고 있...
  2. [원자재] 미국 동 관세 불확실성 완화…재고 쌓인 동 시장, 방향성은 아직 유보이다 최근 동 시장의 가장 큰 화두는 미국의 추가 관세 여부이다. 관세 우려가 한풀 꺾이면서 가격은 급등했지만, 재고 구조는 여전히 불안정한 모습이다. 1월 29일 런던금속거래소(LME) 동 가격은 톤당 13,844달러로 전일 대비 6.5% 상승했다. 관세 리스크가 완화된다는 인식이 가격을 밀어 올린 것이다. 이 같은 움직임의 배경에는 미국 정부의 정책 ..
  3. [버핏 리포트] 현대차, 4분기 매출 46.8조...일회성 비용에 영업익 컨센서스 하회 - NH NH투자증권이 30일 현대차(005380)에 대해 "지난해 도매 판매가 연초 가이던스에 소폭 미달했으나, 글로벌 하이브리드자동차(HEV) 판매 비중 확대 및 북미 판매 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됐고 영업이익률이 시장 기대치 수준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현대차의 전일 종가는 52만8000원이다.하...
  4. 오션인더블유, 건축제품주 저PER 1위... 0.37배 오션인더블유(대표이사 최진욱 이응길. 052300)가 1월 건축제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션인더블유가 1월 건축제품주 PER 0.3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제일테크노스(038010)(3.54), 대림바스(005750)(7.55), 삼목에스폼(018310)(9.47)가 뒤를 이었다.오션인더블유는 3분기 매출액 21억원, 영업손실 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
  5. [버핏 리포트]LG에너지솔루션, ESS 고성장•로봇 모멘텀 통해 주가 반등 기대 – NH NH투자증권은 30일 LG에너지솔루션(373220)에 대해 EV(전기차) 부진은 털어냈고 이젠 ESS(에너지 저장 장치) 고성장과 로봇 모멘텀을 기반 삼아 주가 반등을 준비해야 할 때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전일 종가는 41만6500원이다.주민우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