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김승준 연구원. 2023년 2월 14일.
[버핏연구소=김인식 기자] 건설업의 수익률은 코스피 대비 1.7% 언더퍼폼(시장수익률 하회)했으며, 한주간 기관 및 외국인이 소폭 매수했다. 전주에 이어 주택주는 하락을 이어갔으며, 인테리어 부문은 실적 쇼크와 지표 부진으로 크게 하락했다.
주요 지표로 매매수급동향은 5주 연속 반등하다 이번주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또 매매가격 및 전세가격은 주간 단위로 하락폭이 다시 확대됐다. 수도권에서의 매매 및 전세가 하락이 타지역보다 강하며 전국적으로 전세가격이 매매가격보다 하락폭이 크다.
이번주에는 인천 주안, 청주 복대, 수원에서의 1순위 청약이 예정돼 있다. 건축비 인상 영향으로, 최근에는 세대당 3억원 이상으로 공사비가 책정된다. 예시로 둔촌현대 리모델링의 경우, 지난 2018년 계약시점에는 평당 400만원이었으나 현재는 평당 800만원으로 시공사가 공사비 인상을 통보한 사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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