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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체크] 정유·화학, 미국 LNG 중장기적 수요 확대 전망 유지
  • 이상원
  • 등록 2023-02-28 11: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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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이진호 연구원. 2023년 2월 28일.

[버핏연구소=이상원 기자] 셰니어 에너지는 사빈 패스에 20MTPA(에너지 단위) 수출 터미널 증설을 발표했다. 현재 미국 LNG(액화천연가스) 수출 터미널 규모는 총 110MTPA 수준으로, 이번 증설은 총 캐파(생산능력)의 약 19%인 대규모 증설이다. 사빈 패스 증설을 제외해도, 오는 25년까지 미국 LNG 수출 규모는 140MTPA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천연가스 시장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 투자 아이디어로 미국 LNG 중장기적 수요 확대 전망 유지를 제시한다. 

유럽에서는 BASF(독일의 종합화학회사)가 지난해 말에 이어 다시 한번 가동률 하향을 결정했다. 해당 결정은 높아진 유럽 에너지 비용 때문으로, BASF CEO는 유럽이 과도한 규제와 높은 생산 비용 등으로 이미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었다고 언급했다. 투자 아이디어로 유럽 화학 경쟁력 약화로 인한 글로벌 공급량 감소로 화학 제품 수급이 타이트해질 전망이며 마진 개선 가속화를 제시한다.

 

lksw4070@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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