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CJ제일제당(대표이사 최은석)이 미키트 브랜드 '쿡킷' 제품 배송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프리미엄 밀키트 브랜드 ‘쿡킷’의 배송 서비스를 전국 지정일 택배배송으로 변경한다고 2일 밝혔다.
새로운 쿡킷 배송은 전일 오전 7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부터 원하는 배송일 지정이 가능하다. 배송 희망일에 제품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이 원하는 도착일을 보장받을 수 있다. 제주도 및 도서산간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서비스하고 오는 28일 오후 주문 제품부터 변경된 배송 서비스로 제공된다. 수도권과 일부 충청권 지역에 한해 제공됐던 기존 새벽배송은 지난 1일 배송분을 끝으로 종료됐다.
회사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쿡킷 제품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하고 소비자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배송 서비스 변경에 맞춰 CJ더마켓 홈페이지와 쿡킷 모바일 앱에서 3월 한 달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쿡킷 제품 2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무료배송과 결제금액의 5%,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첫 구매 고객에게는 부채살 찹스테이크, 버섯소불고기, 스페인식 감바스 등 밀키트를 특가로 제공한다.
CJ제일제당은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메뉴를 선보여 쿡킷이 대표 밀키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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