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네이버(035420)가 22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그린팩토리에서 진행한 제24기 정기주주총회를 마쳤다. 이날 제24기 정기주주총회의 의안은 △제1호: 제24기(2022년 재무제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포함) 승인의 건 △제2호: 기타비상무 이사 변대규 선임의 건 △제3호: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총 세 가지로 모두 통과됐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전세계적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기존 사업의 성장과 신시장 개척을 통해 네이버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할 것”이라며 “올 한 해에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팀 네이버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지난해 매출액 8조2201억원, 영업이익 1조3047억원, 당기순이익 6640억원을 기록했다(이하 K-IFRS 연결). 매출액은 전년비 20.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6%, 96% 각각 감소했다. 콘텐츠·커머스·서치플랫폼·핀테크 등 주요 사업부문이 매출액 성장을 견인했다. 반면 지난 2021년 라인과 Z홀딩스의 경영통합이 이뤄지면서 A홀딩스 및 라인 공동보유투자주식 공정가치 15조원(세후)이 '현금유출입이 수반되지 않는 회계상 이익'으로 반영되며 당기순이익은 전년비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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