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이상원 기자] 올해 1·2월 두 달 동안 페루의 구리 생산량이 5% 증가했음에도 불구, 수출량은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광산업체들의 재고량 증가와 글로벌 공급 위축 촉발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페루 내 광산업체들은 구리 재고 운송 및 판매에 집중하고 있으며, Las Bambas 광산의 경우 8만5000톤 규모의 구리 정광 재고를 비축하고 있는 상황이다. 세계 2위 구리 생산국인 페루는 올해 초 반정부 시위 격화로 경제적 타격에 직면한 바 있으며, 현재는 이를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1년 구리 가격 추이. [이미지=네이버증권]
lksw4070@buffettlab.co.kr
[관심 종목]
005930: 삼성전자, 373220: LG에너지솔루션, 000660: SK하이닉스, 207940: 삼성바이오로직스, 035420: NAVER, 005380: 현대차, 006400: 삼성SDI, 051910: LG화학, 035720: 카카오, 000270: 기아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