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포스코인터내셔널, 기존 사업 호조로 2Q 호실적 지속될 것-키움
  • 이상원
  • 등록 2023-06-07 08:36:2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이상원 기자] 키움증권은 7일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에 대해 올해 2분기 실적 호조 및 그룹사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대에 따른 중장기적인 공급기능 확대 기대를 반영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만3000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전일 종가는 3만3000원이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3031억원(YoY -5%)을 기록할 것”이라며 “2개 분기 연속 시장 기대치(컨센서스) 상회 및 전분기 대비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계절적 요인으로 발전 부문 실적이 1분기 대비 둔화됨에도 불구 Cost Recovery 상승에 의한 미얀마 가스전 실적 개선, 유럽향 에너지용 철강 판매 호조에 따른 트레이딩 부문 실적 호조 지속 등으로 양호한 실적이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회사는 포스코에너지 합병으로 분기 평균 영업이익 수준이 기존 1500~2000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3000억원 수준으로 늘었다”라며 “이에 지난 4월부터 꾸준한 주가 상승으로 시가총액도 5조원 규모로 증가하는 등 시장 평가도 긍정적이다”라고 판단했다.

끝으로 “기존 사업의 실적 호조 지속 및 LNG 사업 중심의 자체적인 성장동력이 기대된다”라며 “최근 그룹사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대에 따른 공급기능 확대 등 중장기 성장성 강화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무역, LNG, 친환경 소재 사업 등을 진행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증권]

 

lksw4070@buffettlab.co.kr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액토즈소프트, 게임엔터테인먼트주 저PER 1위... 2.39배 액토즈소프트(대표이사 구오하이빈. 052790)가 8월 게임엔터테인먼트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액토즈소프트는 8월 게임엔터테인먼트주 PER 2.39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더블유게임즈(192080)(6.28), 엠게임(058630)(6.43), 고스트스튜디오(950190)(6.59)가 뒤를 이었다.액토즈소프트는 지난 2분기 매출액 96억원, 영업손실 8억.
  2. [버핏 리포트] LG전자, 올해 실적 89조 전망...AI 산업 성장 기대-상상인 상상인증권이 23일 LG전자(066570)에 대해 글로벌 가전 시장 규모 감소에도 구독 서비스 매출 확대 및 충성 고객 확보로 H&A 사업부의 호실적이 예상되고 실러(Chiller), CRAC(Computer Room Air Conditioner) 등의 데이터센터 맞춤형 HVAC 솔루션 강화를 통해 AI 산업 성장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4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LG전자의 전...
  3. [버핏 리포트] 기아, EV3 출시 파워트레인 다변화...성장동력·수익성 확보 예상 기대감↑ -한투 한국투자증권은 23일 기아(000270)의 EV3 출시 이슈에 대해 글로벌 EV수요는 당분간 낮을 전망이지만, 파워트레인 다변화로 성장 동력과 수익성 확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의미를 가진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전일 종가는 10만2400원이다.김창호,최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아는 신작 EV3 모..
  4. [버핏 리포트] 엔씨소프트, 신작 라인업으로 실적 개선 노린다-한투 한국투자증권이 23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신작 출시가 재개된다는 관점에서 눈여겨볼 필요가 있고, 최근 지속적인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아진 점도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요소라며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30만원을 유지했다. 앤씨소프트의 전일 종가는 19만1700원이다. 정호윤 연구원.
  5. [버핏 리포트]SK하이닉스, 3Q 영업익 컨센 하회 전망...D램 수요 양극화는 실적 변수-KB KB증권이 13일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3분기 스마트 폰, PC 등 B2C 제품 판매 부진에 따른 세트 업체들의 메모리 모듈 재고증가로 올 하반기 메모리 가격 상승이 당초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지속되고 있는 원화강세가 실적 개선에 비우호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4만으로 하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