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인도네시아 광산업체 PT 암만 미네랄(Amman Mineral)이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동 정광 수출허가를 획득했다고 24일(현지시각) 발표했다. 회사는 이번 수출허가를 통해 내년 5월 31일까지 동 정광 90만WMT을 수출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누사틍가라(Nusa Tenggara)주 소재 동 제련소의 건설을 내년 5월까지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인도네시아 정부는 가공 부문 육성을 통해 고부가가치의 광물 수출국으로 도약하고자 동 정광 수출금지를 명령했으나, 광산업체들의 요청으로 제련소를 건설 중인 일부 기업에 한해 동 정광 수출허가를 발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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