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투자증권 김인. 2023년 7월 28일.
[버핏연구소=이상원 기자] 올해 5월말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40%로 전월말 대비 0.03%p 상승(전년 동월 대비로는 0.16%p 상승)했다. 같은 기간 원화기업대출 연체율은 0.43%로 전월말 대비 0.04%p 증가(전년 동월 대비로는 0.16%p 상승)했다. 이어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12%로 전월말 대비 0.03%p 상승(전년 동월 대비로는 0.06%p 하락)했으며,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51%로 전월말 대비 0.05%p 늘어났다(전년 동월 대비로는 0.22%p 상승).
5월말 원화가계대출 연체율은 0.37%로 전월말 대비 0.03%p 상승(전년 동월 대비로는 0.18%p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0.23%로 전월말 대비 0.02%p 상승(전년 동월 대비로는 0.12%p 상승)했고,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신용대출 등) 연체율은 0.75%로 전월말 대비 0.08%p 상승(전년 동월 대비 +0.37%p)했다.
5월 연체율 증가(전월비)는 신규연체 발생액 2조1000억원(전월비 3000억원 증가) 대비 연체채권 정리규모 1조3000억원(전월비 4000억원 증가)에서 기인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연체채권 잔액은 9조원으로 전월비 8000억원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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