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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 1개월 사이에 주가 60.7% 급증...왜?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6-07-06 13: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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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범 연구원]

파세코가 최근 한달 동안 60.7%(6월3일 종가기준) 급등했다.

6일 오후 1시 30분 현재 파세코의 주가는 전일대비 12.47% 급증한 8,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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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가전업체인 파세코는 최근 출시한 모기퇴치제인 모스클린이 홈쇼핑에서 연속 완판되는 등 인기를 끌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모스클린은 서울바이오시스의 자외선 LED 기술 바이오레즈(violeds) 기술을 적용해 인체에 무해하고 성능은 극대화 한 모기 퇴치기이다. 기존 포충기 대비 지카바이러스를 옮기는 이집트숲모기 최대 13배, 말라리아를 옮기는 얼룩날개모기류는 최대 9배까지 모기 유인능력이 높다. 또한 발광다이오드(LED)램프의 특성상 소모성 교체 필요성이 없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파세코는 최근 8번의 판매방송을 진행한 결과 준비한 모든 제품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파세코는 최근 홈쇼핑 판매 방송을 통해 인공지능 써큘레이터와 모기퇴치기 모스클린 8회 연속 매진 신기록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각 유통처에서 제품 공급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생산량이 공급을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파세코는 이번 홈쇼핑 완판 기념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모스클린을 구매한 후 모스클린을 사용하는 사진과 사용 후기를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파세코의 인기 제품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제공되는 경품은 1등에게 파세코 인공지능 글라스후드, 2등 3명에게 전기레인지, 3등 5명에게 제습기, 4등 10명에게 캠핑용 쿨러, 5등 50명에게 써큘레이터를 제공한다.

유일한 파세코 대표는 『아이들과 임산부 등 노약자가 있는 환경이라면 이번 여름에 모스클린이 꼭 필요할 것』이라며 『앞으로 바이오레즈 기술을 채택한 신개념 친환경 가전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소비자의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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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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