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이혜지 기자]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 대표이사 김명수)가 LS일렉트릭(010120)의 선순위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신규 평가했다.
나신평은 LS일렉트릭이 양산형 전략 기기 시장에서 선도적인 경쟁 지위를 바탕으로 우수한 사업 안정성을 보유한 점을 주된 평가 이유로 밝혔다.
나신평은 LS일렉트릭이 청주 스마트공장에 저·고압 전력기기의 다품종 양산 체제를 갖춰 다양한 수요에 대응해 나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특약점을 비롯해 국내 유통망 확보를 통해 국내 전력기기 시장에서 6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신평은 LS일렉트릭에 대해 국내 전력인프라 시장에서는 배전반, GIS(지리정보시스템), 변압기 등의 제품을 통해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과 더불어 과점적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자동화 사업은 해외 선도기업들의 강점인 종합 생산자동화 솔루션보다는 단품 공급 위주의 역량 집중을 통해 30%를 상회하는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나신평은 LS일렉트익이 이외 다수의 해외 생산법인 및 판매법인을 통하여 내수시장의 실적 변동성을 완화하고 시장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관심 종목]
010120: LS ELECTRIC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