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IT·하드웨어] 대반격의 시작-NH
  • 이상원
  • 등록 2023-11-23 10:14:2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NH투자증권 이규하. 2023년 11월 23일.

[버핏연구소=이상원 기자]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On-Device AI와 이머징마켓 수요 회복을 등에 업은 Android 업체들의 회복으로 11.9억대 수준(+4.1% YoY)을 기록하며 3년 만에 성장세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반면 Apple은 AI 기능 부재, 가격 저항 등으로 나홀로 역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그동안 부진했던 레거시 IT 기기인 PC, TV 및 가전까지 오는 2024년 회복세가 예상된다. 코로나19 전후로 구매했던 소비자들의 교체수요 확대가 주된 원인이다. 디스플레이 산업도 낮은 재고와 공급량 증가가 제한적인 가운데 전방 수요 개선으로 업황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고 2024년 3월 iPad Pro를 시작으로 OLED의 IT기기 적용 확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IT하드웨어의 미래는 On-Device AI와 XR이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On-Device AI는 서버를 활용하는 기존 방식과는 다르게 기기 내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Android 진영에서 교체 수요를 자극해 판매 개선을 이끌어낼 것으로 전망한다. XR 산업도 2024년 3월 Apple의 Vision Pro를 시작으로 삼성전자까지 9월 공개 가능성이 높아 주목해야할 분야라고 판단한다.

 

lksw4070@buffettlab.co.kr

 

[관심 종목]

005930: 삼성전자, 066570: LG전자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액토즈소프트, 게임엔터테인먼트주 저PER 1위... 2.39배 액토즈소프트(대표이사 구오하이빈. 052790)가 8월 게임엔터테인먼트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액토즈소프트는 8월 게임엔터테인먼트주 PER 2.39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더블유게임즈(192080)(6.28), 엠게임(058630)(6.43), 고스트스튜디오(950190)(6.59)가 뒤를 이었다.액토즈소프트는 지난 2분기 매출액 96억원, 영업손실 8억.
  2. [버핏 리포트] LG전자, 올해 실적 89조 전망...AI 산업 성장 기대-상상인 상상인증권이 23일 LG전자(066570)에 대해 글로벌 가전 시장 규모 감소에도 구독 서비스 매출 확대 및 충성 고객 확보로 H&A 사업부의 호실적이 예상되고 실러(Chiller), CRAC(Computer Room Air Conditioner) 등의 데이터센터 맞춤형 HVAC 솔루션 강화를 통해 AI 산업 성장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4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LG전자의 전...
  3. [버핏 리포트] 기아, EV3 출시 파워트레인 다변화...성장동력·수익성 확보 예상 기대감↑ -한투 한국투자증권은 23일 기아(000270)의 EV3 출시 이슈에 대해 글로벌 EV수요는 당분간 낮을 전망이지만, 파워트레인 다변화로 성장 동력과 수익성 확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의미를 가진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전일 종가는 10만2400원이다.김창호,최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아는 신작 EV3 모..
  4. [버핏 리포트] 엔씨소프트, 신작 라인업으로 실적 개선 노린다-한투 한국투자증권이 23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신작 출시가 재개된다는 관점에서 눈여겨볼 필요가 있고, 최근 지속적인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아진 점도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요소라며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30만원을 유지했다. 앤씨소프트의 전일 종가는 19만1700원이다. 정호윤 연구원.
  5. [버핏 리포트]SK하이닉스, 3Q 영업익 컨센 하회 전망...D램 수요 양극화는 실적 변수-KB KB증권이 13일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3분기 스마트 폰, PC 등 B2C 제품 판매 부진에 따른 세트 업체들의 메모리 모듈 재고증가로 올 하반기 메모리 가격 상승이 당초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지속되고 있는 원화강세가 실적 개선에 비우호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4만으로 하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