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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앨범 판매 줄었지만 과매도 구간 -교보
  • 황기수 기자
  • 등록 2024-01-22 11: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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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박성국. 2024년 1월 22일.


[출처: pixabay]

국내 대표 엔터 4사(HYBE∙JYP∙SM∙YG)의 연초 대비 주가 수익률은 각 -5.8%, -17.0%, -14.1%, -16.4%로 같은 기간 코스피∙코스닥 -8.1%, -3.0% 대비 부진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본격화된 중국의 K-POP 앨범 공동구매 감소와 주요 IP의 초동 판매량 성장 둔화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다만 현재는 과매도 구간이라고 판단하며, 올해 중국 기대가 낮은 상황에서 초동 판매량 증가 등이 주가 반등의 트리거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주목해야할 요소로는 대표 엔터 4사의 신규 IP 데뷔와 중국 판매 회복을 꼽는다. 올해 HYBE∙JYP∙SM는 4개팀, YG는 1개팀이 데뷔할 예정으로, 어느 때보다 많은 신규 IP가 발생한다. 또, 1월 29일 (여자)아이들, 2월 23일 트와이스, 1분기 NCT DREAM 등이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중국 공동구매 감소 후 첫 컴백인 만큼 이들의 성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관심 종목]


352820: 하이브, 041510: 에스엠, 035900: JYP Ent., 041510: 와이지엔터테인먼트

ghkdritn12@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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