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랜드뮤지엄, 현대백화점 판교점서 '위대한 농구선수 75인 전 vol.1' 개최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4-01-31 11:51:4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 월드클래스 농구 선수 실착 유니폼, 농구화, 우승 트로피 등 전시

이랜드뮤지엄(대표 한우석)이 다음달 8일부터 오는 3월 17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0층 토파즈홀에서 '위대한 농구선수 75인 전 vol.1'을 개최한다.


이랜드뮤지엄이 다음달 8일부터 오는 3월 17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0층 토파즈홀에서 '위대한 농구선수 75인 전 vol.1'을 개최한다. [사진=이랜드뮤지엄]

지난 2021년 미국프로농구가 출범 75주년을 기념해 ‘미국프로농구 75주년 기념팀’을 공개했다. 전·현직 선수, 구단 관계자, 기자들이 75년 역사상 가장 위대한 미국프로농구선수들을 투표로 뽑아 만든 명단이다. 빌 러셀, 카림 압둘자바, 매직 존슨, 마이클 조던, 현역 선수 르브론 제임스, 스테판 커리 등이 포함돼 있다.


이랜드뮤지엄은 이 명단을 주제로 선수들의 유니폼, 농구화, 우승 트로피 등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유명 스타 선수들의 실착 아이템도 있다. 더 스니커즈, 더 저지, 더 어워즈, 더 챔피온즈, 더 빅 맨, 더 고트(GOAT, greatest of all time) 존에서 총 150여 개의 실착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마이클 조던이 여섯 번의 챔피언십 우승 시즌에 착용한 스니커즈를 최초로 공개해 의미를 더한다. 또 르브론 제임스, 카림 압둘 자바 등 미국프로농구에 현존하는 전설들의 실착 유니폼이 공개된다. 故 코비 브라이언트가 마지막 우승과 함께 파이널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시즌에 착용한 유니폼, 스테판 커리의 실착 유니폼과 2016~2017년 우승 당시 친필 싸인이 담긴 파이널 공식 경기공도 만날 수 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의 'BB650' 커스텀 제품 럭키 드로우와 메타버스 기업 비빔블의 생성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발 디자인 체험도 준비했다.


이랜드뮤지엄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농구를 사랑하는 한국 팬들에게 생생한 감동을 전달하기 위해 이랜드가 보유한 여러 소장품 중 미국프로농구 관련 소장품을 엄선해 기획한 전시”라며 “이랜드뮤지엄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규모를 확대하고 더 친숙하고 즐거운 스토리로 국내외에서 전시를 이어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lsy@thevaluenews.co.kr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버핏 리포트] 삼성중공업, 4Q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 예상...수주 목표 56% 달성 -유진 유진투자증권이 25일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모잠비크 Coral Sul 2 수주, 미국 델핀과 캐나다 웨스턴 FLNG 등 해양 수주를 늘릴 것이고 안정적인 실적이 예측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6000원을 유지했다. 삼성중공업의 전일 종가는 1만50원이다.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3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2조3229억원(YoY +15%...
  3. [버핏 리포트] 삼성E&A, 정산이익으로 3Q 선방했지만…수주 불확실성 지속-유안타 유안타증권이 25일 삼성E&A(028050)에 대해 수주 이후 착공까지의 시차가 상대적으로 짧고 손실 리스크도 제한적인 캡티브(Captive) 물량 축소가 가시화되고 있어 오는 2025년 매출과 이익의 감소폭이 기존 추정치 대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3만8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4.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5. [버핏리포트] LG전자, 수익성 감소했지만 구조개선 효과 나타나 수요 회복-대신 대신증권이 25일 LG전자(066570)에 대해 3분기에 구조개선 효과가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LG전자의 전일 종가는 9만7200원이다.조대형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3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22조1764억원(전년대비 +10.7%), 영업이익 7519억원(전년대비 -20.9%)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이는 전기차 판매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