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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동, 자동차부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4-03-07 12:18:36
  • 수정 2024-03-12 17: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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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ROE+저PER+저PBR'주란 이익을 잘 내면서도 주식 시장에서 가치가 낮게 매겨진 '저평가 우량주'를 말합니다. 리스트를 하나씩 분석해보면 보석같은 종목이 숨겨져 있습니다. [편집자주]

세동(대표이사 윤정상. 053060)이 3월 자동차부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기록했다.


3월 자동차부품주 고ROE+저PER+저PBR 10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세동은 자동차부품주에서 고ROE+저PER+저PBR 1위를 차지했으며, 동원금속(018500), DN오토모티브(007340), 화신(010690)가 뒤를 이었다.


세동 연간 매출액 및 매출액 증가율 추이. [이미지=버핏연구소]

세동은 자동차 구성 부품 제조, 판매를 주업으로 하고 있다. 지난 1986년 설립돼 2001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지난해 매출액 1699억원, 영업이익 13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84% 5.6% 상승했다(K-IFRS 연결). 주력제품인 도어벨트 및 도어보호용 일반사출물의 판매 호조로 지난 2021년부터 매출이 상승세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지난 2020년 영업손실 50억원을 기록한 것을 저점으로 2021~2022년에 원가율 하락 및 매출 증가로 비용 부담이 축소되어 각각 23억원, 125억원을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해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82.14% 증가한 51억원을 달성했다.

sungyun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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