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삼목에스폼, 건축제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4-05-28 15:21:50
  • 수정 2024-05-30 14:23:0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고ROE+저PER+저PBR'주란 이익을 잘 내면서도 주식 시장에서 가치가 낮게 매겨진 '저평가 우량주'를 말합니다. 리스트를 하나씩 분석해보면 보석같은 종목이 숨겨져 있습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삼목에스폼(대표이사 엄석호. 018310)이 5월 건축제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기록했다.


5월 건축제품주 고ROE+저PER+저PBR 9선. [자료=한국거래소. 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삼목에스폼은 5월 건축제품주에서 고ROE+저PER+저PBR 1위를 차지했으며, 제일테크노스(038010), 금강공업(014280), 덕신이피씨(090410)가 뒤를 이었다.


삼목에스폼 연간 매출액 및 매출액 증가율 추이. [이미지=버핏연구소]

삼목에스폼은 지난해 매출 4394억원, 영업이익 124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각각 30.12%, 82.23% 증가했다(K-IFRS 연결).


올해 1분기에도 매출 1119억원, 영업이익 3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44%, 120.83%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 증가로 수익성도 함께 증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자사주 매입도 결정했다. 1주당 300원, 총 43억원을 배당했고 시가배당율은 1.81%다. 이 외에 다음해 9월까지 80억원의 자사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삼목에스폼은 알루미늄폼, 갱폼, 시스템폼, 특수폼을 제조하는 건설용 거푸집 전문업체다. 1985년 6월 설립돼 1996년 5월 코스닥에 상장됐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SK하이닉스, 3Q 영업익 컨센 하회 전망...D램 수요 양극화는 실적 변수-KB KB증권이 13일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3분기 스마트 폰, PC 등 B2C 제품 판매 부진에 따른 세트 업체들의 메모리 모듈 재고증가로 올 하반기 메모리 가격 상승이 당초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지속되고 있는 원화강세가 실적 개선에 비우호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4만으로 하향.
  2. 하이비젼시스템, 핸드셋주 저PER 1위... 4.29배 하이비젼시스템(대표이사 최두원. 126700)이 9월 핸드셋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하이비젼시스템은 9월 핸드셋주 PER 4.29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슈피겐코리아(192440)(5.19), 노바텍(285490)(5.27), 유아이엘(049520)(5.34)가 뒤를 이었다.하이비젼시스템은 지난 2분기 매출액 907억원, 영업이익 14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
  3. 동국홀딩스, 철강주 저PER 1위... 0.32배 동국홀딩스(대표이사 장세욱. 001230)가 9월 철강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동국홀딩스는 9월 철강주 PER 0.3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세아제강(306200)(2.41), 문배철강(008420)(3.48), KG스틸(016380)(3.96)가 뒤를 이었다.동국홀딩스는 지난 2분기 매출액 5064억원, 영업이익 26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97% 증..
  4. [버핏 리포트] 포스코인터내셔널, 밸류업 지수 종목 편입…투자 매력도↑-대신 대신증권이 27일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에 대해 종합상사 중 유일하게 밸류업 지수 종목으로 편입됐고, 향후 유의미한 연기금 자금 가능성이 열렸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7만6000원을 유지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전일 종가는 5만6500원이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3분..
  5. [버핏 리포트] 아모레퍼시픽, 중국 사업 체질 개선 중…도매↑소매↓-한투 한국투자증권이 13일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중국에서 도매보다 소매 매출을 늘려 나가고 있고, 브랜드사가 직접 재고를 관리해 과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는 이상 큰 적자는 발생하지 않는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20만원을 유지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전일 종가는 14만9900원이다. 김명주 한국.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