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창석유(대표이사 유재순. 003650)가 6월 화학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기록했다.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미창석유는 6월 화학주에서 고ROE+저PER+저PBR 1위를 차지했으며, OCI홀딩스(010060), KPX케미칼(025000), 삼양홀딩스(000070)가 뒤를 이었다.
미창석유는 지난해 매출액 4092억원, 영업이익 48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매출액은 2.29% 증가, 영업이익은 9.09% 증가했다(K-IFRS 연결).
정부가 지난 3일 동해안에 최대 140억배럴의 석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하며 석유·정유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미창석유는 1.25% 상승했고 이 외에 한국석유 29.98%, SK가스 15.41%, S-OIL 2.64% 증가했다.
13일 오후 2시 12분 기준 미창석유 주가는 7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보다 0.38% 하락한 가격이다.
미창석유는 전기절연유, 고무배합유, 윤활유등 산업용 윤활유를 생산한다. 기업은 1962년 12월 설립돼 1989년 9월 코스피에 상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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