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솔루에타(대표이사 신경훈. 154040)가 7월 자동차부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다산솔루에타는 7월 자동차부품주에서 PER 0.98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서연(007860)(1.73), 티에이치엔(019180)(2.05), 일지테크(019540)(2.1)가 뒤를 이었다.
다산솔루에타는 지난해 매출 1588억원, 영업손실 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매출은 0.57% 증가, 영업이익은 101.75% 감소하며 적자전환했다(K-IFRS 연결).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종가보다 1.94% 하락한 3280원에 거래 마감했다. 코스닥시장본부가 다산솔루에타에 대해 공시 불이행을 사유로 불성길공시법인지정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5일 오후 1시 26분 기준 다산솔루에타 주가는 1521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보다 2.56% 하락한 가격이다.
다산솔루에타는 전자파 차단 소재, 자동차 부품 등을 제조, 판매한다. 2003년 6월 설립돼 2013년 12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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