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웹케시글로벌, 베트남 기업들 금융정보 실시간 제공
  • 홍순화 기자
  • 등록 2024-07-12 13:21:42
  • 수정 2024-07-12 13:29:4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 베트남우리은행과 '베트남 전자 금융 서비스' 출시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기업의 금융거래 정보나 환율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웹케시글로벌은 베트남우리은행과 손잡고 베트남 기업 고객의 금융 업무 혁신을 위해 '베트남 전자 금융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웹케시글로벌, 베트남 기업들 금융정보 실시간 제공이실권 (오른쪽 두번째) 웹케시글로벌 대표가 지난 9일 박종일 베트남우리은행 법인장과 '베트남 전자 금융 서비스' 출시 행사를 갖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웹케시]양사 공동 구축한 베트남 전자 금융 서비스는 지난 4월 체결한 웹케시글로벌과 베트남우리은행의 전략적 업무 제휴(MOU)에 따른 성과다. 베트남 전자 금융 서비스는 기업 내부 시스템과 베트남우리은행이 실시간 연동돼 △계좌 및 법인카드 거래 정보 △실시간 이체 △고시 환율정보 등 실시간으로 정확한 은행의 금융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업 고객은 웹케시글로벌의 전자 금융 서비스 센터와최초 1회 연동 만으로 베트남우리은행의 금융 정보 뿐만 아니라 국세청 정보 등을 종합 제공 받을 수 있다.

 

앞으로 양사는 해당 서비스 도입 기업의 규모에 따라 업무별로 특화된 B2B 핀테크 플랫폼도 함께 제공키로 했다. 가상계좌 청구 수납 전문 솔루션 'WeBill365', 베트남 경비 지출 관리 솔루션 'WABOOKS',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솔루션 'WeTax' 등이 대표적이다.


웹케시글로벌 관계자는 "베트남 소재 기업이 전자 금융 서비스를 도입할 경우 자금 흐름과 비즈니스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 극대화를 통해 업무 혁신을 이룰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9일 열린 '우리-웹케시 베트남 전자 금융 서비스 출시 행사'는 웹케시글로벌 이실권 대표, 베트남우리은행 박종일 법인장, 삼성전자 베트남 최주호 단지장,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윤상기 재경관, 금융감독원 주성우 소장 등 30여 명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진행됐다.

hsh@thevaluenews.co.kr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4.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5.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