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는 트럼프 트레이드에 3대 지수가 상승했다. 연준 파월의장이 2% 인플레이션을 확인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을 것이다. S&P 500 +0.28%, 나스닥 +0.42%, 다우 +0.53% 상승했다.

유럽 증시는 부진한 2분기 실적에 하락했다. 명품 업체들의 비관적 경영실적이 하락을 주도했다. 유로스톡스50 -1.22%, DAX -0.79%, CAC40 -1.19%, FTSE -0.85% 하락했다.

중국 증시는 부진한 경제지표에도 혼조 마감했다. 2분기 GDP 성장률 4.7%로 예상치를 하회했다. 6월 소매판매는 예상치를 크게 하회한 2.0%를 기록했다. 상해종합 +0.09% 상승하고 선전종합 -0.83% 하락했다.

국내 증시는 트럼프 트레이드로 강보합 마감했다. 방산, 원전, 인프라 업종이 강세다. 삼성전자가 2.7% 상승하며 지수 하단을 지지했다. 수급별로 기관이 1257억원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774, 367억원 순매도했다.

lsy@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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