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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텍, 디스플레이장비및부품주 저PER 1위... 2.86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4-08-07 14:35:59
  • 수정 2024-08-14 16: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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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PER주'란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저평가된 주식을 말합니다. PER(주가수익비율)은 [시가총액/순이익] 혹은 [주가/주당순이익(EPS)]으로 계산하며, 가치투자의 기본이 되는 지표입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톱텍(대표이사 정지용. 108230)은 8월 디스플레이장비및부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


8월 디스플레이장비및부품주 저PER 10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톱텍은 8월 디스플레이장비및부품주에서 PER 2.86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제이엠티(094970)(3.19), 인지디스플레(037330)(3.54), 한국컴퓨터(054040)(4.16)가 뒤를 이었다.


톱텍 최근 분기별 매출,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톱텍은 지난 1분기 매출 2344억원, 영업이익 28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0.67%, 448.19% 증가했다(K-IFRS 연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주 고객사인 SK온에서 대규모 수주를 받으며 매출 6017억, 영업이익 69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6년 이래 최대 실적이다. 올해 상반기도 3~4월 출고 물량 덕에 호실적이 예상된다.


톱텍은 저pbr 종목 중 하나다. 시가총액은 3100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의 절반 수준이다. PBR은 1배 미만으로 기업 청산 가치보다 낮다.


톱텍은 디스플레이, 2차전지, 반도체 등의 자동화 설비를 제작, 공급한다. 1996년 6월 설립됐고 2009년 9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lsy@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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