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원자재] Rio Tinto사, 또다시 세르비아 Jadar 리튬 프로젝트 반대시위 봉착
  • 김호겸 기자
  • 등록 2024-08-13 08:53:3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김호겸 기자]

영국·호주 다국적 기업인 Rio Tinto(리오 틴토)사의 세르비아 Jadar(자다르) 리튬 프로젝트가 반대시위로 또다시 난관에 봉착했다. 금번 시위대는 2만4000~2만7000여 명 규모로 광산개발에 따른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광산개발 반대에 나섰다. 앞서 리오 틴토사는 지난 2021년 프로젝트 조광권을 획득해 개발을 추진했으나, 환경영향평가 및 타당성 조사 완료 전 정부가 조광권을 발급한 사실이 알려지며 대규모 광산개발 반대시위가 촉발되어 개발이 중단된 바 있다.


[출처 : pixabay]

지난 7월에는 헌법재판소가 앞선 정부의 프로젝트 조광권 취소를 위헌이라고 판결한 데 이어 정부가 프로젝트 조광권을 재허가함에 따라 또다시 전국적인 시위가 촉발됐다. 한편, 자다르 프로젝트를 둘러싼 갈등은 유럽 내 핵심광물 광산개발이 공급망을 강화하고자 하는 정부와 환경오염을 우려하는 시민 간의 간극을 보여주며 유럽 내 광산개발이 봉착한 현실을 드러내기도 했다.


rlaghrua823@buffettlab.co.kr


[관심 종목]

006110: 삼아알미늄, 103140: 풍산, 008350: 남선알미늄, 005810: 풍산홀딩스, 081000: 일진다이아, 001780: 알루코, 004560: 현대비앤지스틸, 024090: 디씨엠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바이브컴퍼니,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 1.79배 바이브컴퍼니(대표이사 김성언. 301300)는 8월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이브컴퍼니는 8월 소프트웨어주 PER 1.79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지란지교시큐리티(208350)(2.03), 세중(039310)(2.52), 시큐브(131090)(6.58)가 뒤를 이었다.바이브컴퍼니는 지난 1분기 매출 55억원, 영업손실 2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
  2. NI스틸, 건축자재주 저PER 1위... 2.54배 NI스틸(대표이사 이창환. 008260)이 8월 건축자재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NI스틸은 8월 건축자재주 PER 2.54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성신양회(004980)(2.74), 한일홀딩스(003300)(3.53), 아세아시멘트(183190)(4.28)가 뒤를 이었다.NI스틸은 지난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798억원, 영업이익 11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
  3. [버핏 리포트] 삼양식품, 높아진 기대치 충족...해외 모멘텀 확대 기대 -신한투자 신한투자증권이 16일 삼양식품(003230)에 대해 동종업계 밸류에이션 하락을 반영해 최근 주가 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은 많이 완화됐고 해외 모멘텀 확대 구간 초입으로 높은 성장성이 한동안 지속된다는 점을 고려하여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2만원으로 하향했다. 삼양식품의 전일종가는 54만5000원이다.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4. [버핏 리포트] SK, 지배구조 개편으로 밸류에이션 매력↑-SK SK증권이 16일 SK(034730)에 대해 현 주가는 순자산가치(NAV) 대비 할인율이 72.0%까지 확대돼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고, 추진 중인 지배구조 개편안 완성 후 자회사 간 사업적 시너지가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24만원을 유지했다. SK의 전일 종가는 13만8200원이다.최관순 연구원은 “SK의 ...
  5. 액토즈소프트, 게임엔터테인먼트주 저PER 1위... 2.39배 액토즈소프트(대표이사 구오하이빈. 052790)가 8월 게임엔터테인먼트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액토즈소프트는 8월 게임엔터테인먼트주 PER 2.39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더블유게임즈(192080)(6.28), 엠게임(058630)(6.43), 고스트스튜디오(950190)(6.59)가 뒤를 이었다.액토즈소프트는 지난 2분기 매출액 96억원, 영업손실 8억.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