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컴퍼니(대표이사 김성언. 301300)는 8월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이브컴퍼니는 8월 소프트웨어주 PER 1.79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지란지교시큐리티(208350)(2.03), 세중(039310)(2.52), 시큐브(131090)(6.58)가 뒤를 이었다.
바이브컴퍼니는 지난 1분기 매출 55억원, 영업손실 2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5.68% 감소하고 영업손실은 20억원 개선됐다(K-IFRS 연결).
주요 제품인 AI 검색 솔루션 'AI 솔버',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AI 어시스턴트'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 56% 감소한 것이 전체 매출에 영향을 줬다. 영업손실이 줄어든 것은 수익성 개선보단 직원 수 감축으로 인한 인건비 감소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바이브컴퍼니는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썸트렌드' 서비스 고도화, 새로운 AI 솔루션 출시를 통해 실적 반등을 이룰 계획이다. 지난 달 썸트렌드 AI 시장조사 서비스 '썸트렌드 에어'를 출시했고 이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기반 구독 멤버십 서비스도 오는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바이브컴퍼니는 소프트웨어를 제조, 판매한다. 2000년 7월 설립됐고 2020년 10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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