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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컴퍼니,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 1.79배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4-08-14 16:15:57
  • 수정 2024-08-30 17: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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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PER주'란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저평가된 주식을 말합니다. PER(주가수익비율)은 [시가총액/순이익] 혹은 [주가/주당순이익(EPS)]으로 계산하며, 가치투자의 기본이 되는 지표입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바이브컴퍼니(대표이사 김성언. 301300)는 8월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


8월 소프트웨어주 저PER 10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이브컴퍼니는 8월 소프트웨어주 PER 1.79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지란지교시큐리티(208350)(2.03), 세중(039310)(2.52), 시큐브(131090)(6.58)가 뒤를 이었다.


바이브컴퍼니 최근 분기별 매출,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바이브컴퍼니는 지난 1분기 매출 55억원, 영업손실 2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5.68% 감소하고 영업손실은 20억원 개선됐다(K-IFRS 연결).


주요 제품인 AI 검색 솔루션 'AI 솔버',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AI 어시스턴트'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 56% 감소한 것이 전체 매출에 영향을 줬다. 영업손실이 줄어든 것은 수익성 개선보단 직원 수 감축으로 인한 인건비 감소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바이브컴퍼니는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썸트렌드' 서비스 고도화, 새로운 AI 솔루션 출시를 통해 실적 반등을 이룰 계획이다. 지난 달 썸트렌드 AI 시장조사 서비스 '썸트렌드 에어'를 출시했고 이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기반 구독 멤버십 서비스도 오는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바이브컴퍼니는 소프트웨어를 제조, 판매한다. 2000년 7월 설립됐고 2020년 10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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