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아모레퍼시픽, 2025 해외 수요 증가로 이익 개선 전망 – NH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5-01-06 08:46:21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NH투자증권이 6일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올해 해외발 수요가 증가하고 중국 구조조정이 마무리되며 분기별 마진이 회복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5000원을 유지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전일 종가는 10만8100원이다.


NH투자증권의 정지윤 애널리스트는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 4조3011억원(+12% y-y), 영업이익 4133억원(+86% y-y)일 것”이라며 “실적 회복의 핵심은 중국 구조조정 완료 및 미국 신규 브랜드 론칭, 유럽 채널 확장으로 해외 영업이익 증가, 국내 면세점과 기타 채널들의 바닥 다지기에 따른 마진 정상화”라고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그는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596억원(+14% y-y), 영업이익 800억원(+287% y-y)일 것”이라며 ”국내 화장품 매출액 4611억원(-1% y-y), 영업이익 387억원(-19% y-y)으로 본업 채널별 매출 성장률(y-y)은 면세 -31%, 이커머스 +8%, 기타 +5%일 것”으로 추정했다.


또 “그간 국내 채널별(면세/이커머스/방판/백화점/MBS 등) 재정비를 거치며 외형 감소 폭 축소, 향후 손익 안정화 단계 접어들 것”이라며 “생활용품 매출 976억원(+2% y-y), 영업이익 35억원(-15% y-y)으로 신제품 출시로 매출 성장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해외 매출액 5007억원(+40% y-y), 영업이익 436억원(흑자전환 y-y)으로 본업 지역별 매출 성장률(y-y)은 중국 -21%, 북미 +24%, EMEA +41%일 것”이라며 “중국 총판 사업구조 변경, 구조조정 등으로 영업적자 -210억원, 올해 2분기 중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끝으로 “코스알엑스 매출액 1466억원(-3% q-q), 영업이익 418억원”이라며 “북미 가격 경쟁, 리테일 재고 소화 과정, 신제품 투자 강화 등으로 외형 성장은 더디나 영업이익률 28.5%로 수익성을 방어할 갓”으로 판단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아모레퍼시픽그룹 계열 화장품, 생활용품 제조, 판매 및 건강기능식품 판매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 2006년 6월 태평양의 화장품, 생활용품, 식품 부문을 인적 분할하여 설립하여, 연결대상 종속 회사로 해외 지주사 AGO를 비롯해 중국, 싱가포르, 일본, 프랑스, 태국, 인도네시아 등 현지법인이 있다. 주요 브랜드로는 화장품 부문의 설화수, 헤라, 아이오페, 한율 등, 생활용품 부문의 려, 미쟝센, 해피바스 등을 보유하고 있다. 2021년 ‘COSRX’ 지분 투자, 2022년 미국 럭셔리 클린뷰티 브랜드 ‘Tata Harper’ 인수 등 더마 화장품 포트폴리오 강화 및 중국 외 지역의 매출처 다변화를 진행 중이다.


아모레퍼시픽.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lsy@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램덤워크 투자수업》의 오류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저자의 경력이나 명성 때문인지 2020년에 번역 출판된 《램덤워크 투자수업》(A Random Walk Down Wall Street) 12판은 표지부터가 거창하다. ‘45년간  12번 개정하며 철저히 검증한 투자서’, ‘전문가 부럽지 않은 투자 감각을 길러주는 위대한 투자지침서’ 라는 은빛 광고문구로 독자를 유혹한다.[1] 출판 5...
  2. [버핏 리포트] 삼성에스디에스, 견조한 공공·금융 수주로 매출 반등 기대...가이던스 상향 - 하나 하나증권은 23일 삼성에스디에스(018260)에 대해 해상 운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지역 내 운송 및 창고 수요 증가로 물류 부문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성장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22만원을 제시했다. 삼성에스디에스의 전일 종가는 16만9200원이다. 이준호 하나 연구원은 “삼성에스디에스는 4분기 매출액 3.
  3. [신규 상장 목록] 세미파이브, 전일비 9.98% ↑... 현재가 2만 5900원 23일 오후 2시 6분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세미파이브(490470)가 전일비 ▲ 2350원(9.98%) 오른 2만 5900원에 거래 중이다.  세미파이브는 맞춤형 반도체(ASIC) 설계와 IP 통합을 제공하는 반도체 설계 플랫폼 기업이다. 삼성 파운드리 기반으로 SoC 설계부터 양산까지 원스톱 설계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어 리브스메드(491000, 6만 2600원, ▲ 3600, 6.10%),...
  4. [신규 상장 종목] 엔비알모션, 전일비 3.35% ↑... 현재가 2만650원 16일 오후 1시 13분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엔비알모션(0004V0)가 전일비 ▲ 670원(3.35%) 오른 2만650원에 거래 중이다. 엔비알모션은 정밀 감속기·모션제어 핵심 부품을 개발·제조하는 로봇·자동화 부품 전문 기업이다. 협동로봇·산업로봇·자동화 설비용 구동 솔루션을 중심으로 국산화 수요 확대의 수혜가 기대된다. 이...
  5. [원자재] 테크 리소시스, 동 생산 목표 ‘정타’…공급 안정 신호에 구리 시장 숨 고른다 글로벌 구리 시장에서 공급 차질 우려가 한풀 꺾이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캐나다 광산업체 테크 리소시스(Teck Resources)가 2025년 동(구리) 생산량을 45만3천 톤으로 마무리하며 연초에 제시한 가이던스(회사 목표치)에 정확히 부합했기 때문이다. 생산이 계획대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시장은 일단 안도하는 분위기다. 이번 결과의 핵심은 칠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