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리포트] 크래프톤, 실적 컨센서스 하회에도 ‘인조이’ 흥행…신작 선순환 구도 진입 - 유안타
  • 권소윤 기자
  • 기사등록 2025-04-17 08:32:57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권소윤 기자] 유안타증권이 17일 크래프톤(259960)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나, PC부문 지속적 트래픽 상승과 지난달 출시한 ‘인조이’의 판매량 및 모바일 부문 ‘화평정영’의 선방으로 선순환 진행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5만원으로 유지했다. 크래프톤의 전일종가는 37만7000원이다.


크래프톤 매출액 비중 [자료=2024년 크래프톤 사업보고서]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 7505억원(전년대비+13%), 영업이익 3714억원(전년대비+20%)를 예상한다”며 “시장 컨센서스 하회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다만 “PC부문에서 신년 프로모션 효과 및 지속적인 트래픽 상승(스팀 기준 최고 동시접속자수의 분기 월 평균 전년대비+50%)했다”며 “지난달 28일 출시한 ‘인조이’ 판매량(70만장 가정)을 포함해 매출액 2996억원(전년대비+23%)을 예상”한다고 평가했다.


특히 “‘인조이’는 얼리 엑세스(Early Access, 미리해보기) 게임 임에도 출시 일주일 만에 100만장을 돌파하며 향후 동사의 주요 IP(지식재산권)로 성장 가능성을 높인다”며 “동일 장르인 ‘심즈(SIMS)’ 시리즈가 전세계적으로 조단위의 매출을 발생시키는 장르 임을 감안하면 장기적으로 펍지(배틀그라운드)IP에 버금가는 성장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창영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출시(Early Access, 개발 완료 전 게임을 플레이하는 서비스) 예정인 ‘서브노티카2’ 및 내년 출시 예정인 ‘블랙버짓’, ‘Valor’, ‘눈물을 마시는 새’ 등 새로운 빅(Big) IP를 준비중”이라며 “자사 및 전세계 14개 개발 스튜디오에서 글로벌 팬 층을 공략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모든 게임사들이 신작게임 및 신작 IP를 준비하고 있다”며 “그러나 대부분 회사가 이미 기존게임 실적 부진 후 신작·신규 IP를 준비하는 것으로, 게임 사업은 항상 흥행 리스크를 안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투자자는 현재 실적이 부진한데, 흥행 예측이 어려운 새로운 게임만 보고 투자하기는 어렵다”며 “크래프톤처럼 기존 게임 실적이 증가하고 신작게임 흥행 검증(인조이)이 된 회사여야 새로운 신작에 대한 기대치를 부여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크래프톤은 게임을 개발 및 퍼블리싱한다. 본사 산하 12개 개발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고 대표작은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모바일, 서브노티카가 있고 현재 22개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크래프톤 최근 분기별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vivien9667@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SDI, 3분기 본업 흑자 확인...'대형 배터리' 성장·'결합 전지' 정산이익 반영 - DS DS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이번 3분기 본업 흑자전환과 일회성 정산 이익으로 컨센서스를 웃돌고 오는 4분기에도 ESS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번 3분기 매출...
  2. [버핏 리포트] LG전자, 3Q 실적 부진에도 냉각솔루션·전장 등 신사업 모멘텀 명확 - 삼성 삼성증권이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원재료비·물류비·환율 및 매출 인식 시점 등으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전장 부품 등 핵심 신사업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종가는 20만8000원이다.이종욱 삼...
  3. [원자재] 코델코, 구리 생산량 부풀렸나… 2개 사업부 과대계상 정황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내부 감사에서 생산량 과대계상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같은 물량이 여러 사업부의 생산량으로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대계상 규모가 확인되면 세계 구리 광산 공급량 추정치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문제가 확인된 곳은 미니스트로 알레스(Ministro Hales)와 살바도르(Salvador) 사업부다. ...
  4. [버핏 리포트] 한미약품, AI가 설계한 신약 빅파마가 품었다...23억달러 기술이전 성과 - iM iM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성과와 하반기 비만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미약품의 전일 종가는 53만4000원이다.정재원 iM증권 연구.
  5.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