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하나금융지주, 비이자이익과 CET1 개선... 주주환원율 제고 관련 가시성 확대 -NH
  • 정지훈 인턴 기자
  • 등록 2025-06-27 10:32:51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정지훈 인턴 기자]

KB증권은 26일 하나금융지주(0865790)에 대해 비이자이익과 보통주자본비율(CET1) 개선등 주주환원율 제고 관련 가시성이 확대됐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 주가는 11만원으로 기존 대비 20.9% 상향했다. 하나금융지주의 전일종가는 8만3500원이다. 


하나금융지주 순영업이익 비중 추정치. [자료=버핏연구소] 


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목표 주가 상향의 원인으로 세 가지를 꼽는다. 먼저 적극적인 조달비용 관리를 통해 우려보다 양호한 순이자수익(NIM)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든다. 두 번째는 환율 하락으로 인한 비이자이익 증가와 CET1 개선으로 주주환원율 제고 관련 가시성이 확대되었다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신정부 출범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해소되었음을 반영했다고 말한다. 


강승건 연구원은 "목표주가 11만원은 잔여이익모델(지속가능 ROE 5.6% → 5.9%, COE 7.8% → 7.5%)로 산출되었으며 암시된 주가순자산비율과 주가수익비율은 각각 0.65배와 7.4배"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예상 주주환원을 1조7000억원으로 가정시 주주환원 수익률이 7.2%이며, 개선된 CET1로 인해 추가 주주환원율 제고 기대감이 존재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는 이유를 밝혔다. 또 2분기 원화 강세 흐름이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비이자이익과 CET1 추가개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리 하락 구간에서 비은행 이익기여도가 낮고, 환율 변동에 따른 CET1 및 비이자이익 변동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구조적 한계점은 존재한다. 그러나 그는 주주환원율 제고 여력을 감안하면 매력적인 가치(Valuation)라며, 은행업종 최선호 종목으로 유지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는 하나금융지주의 2분기 연결기준 지배주주순이익은 1조1455억원(YoY +10.7%)으로 추정치를 10.2%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 순이자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8%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비이자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9.7%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채권금리 하락, 주식시장 상승 뿐만 아니라 환차익 약 800억원을 반영한 것이다. 


하나금융지주는 은행, 증권, 카드 등 금융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현재 전세계 26개 지역에 203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빅 스텝 포 투머로우(Big Step for Tomorrow'라는 비전 아래 변혁과 혁신을 추구하며 기업을 성장시키고 있다. 


하나금융지주 최근 분기별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이미지= 버핏연구소] 

jahom01@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규 상장 종목] 삼미금속, 전일비 17.00% ↑... 현재가 1만 3490원 30일 오후 1시 35분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삼미금속(012210)가 전일비 ▲ 1960원(17.00%) 오른 1만 3490원에 거래 중이다. 삼미금속은 비철금속 소재를 가공·제조하는 금속 전문 기업으로, 산업용 금속 부품과 소재를 공급한다. 주요 고객 산업은 전기·전자 및 기계 분야로, 금속 가공 기술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납품 구조를 보유하고 있...
  2. [원자재] 미국 동 관세 불확실성 완화…재고 쌓인 동 시장, 방향성은 아직 유보이다 최근 동 시장의 가장 큰 화두는 미국의 추가 관세 여부이다. 관세 우려가 한풀 꺾이면서 가격은 급등했지만, 재고 구조는 여전히 불안정한 모습이다. 1월 29일 런던금속거래소(LME) 동 가격은 톤당 13,844달러로 전일 대비 6.5% 상승했다. 관세 리스크가 완화된다는 인식이 가격을 밀어 올린 것이다. 이 같은 움직임의 배경에는 미국 정부의 정책 ..
  3. [버핏 리포트] 현대차, 4분기 매출 46.8조...일회성 비용에 영업익 컨센서스 하회 - NH NH투자증권이 30일 현대차(005380)에 대해 "지난해 도매 판매가 연초 가이던스에 소폭 미달했으나, 글로벌 하이브리드자동차(HEV) 판매 비중 확대 및 북미 판매 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됐고 영업이익률이 시장 기대치 수준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현대차의 전일 종가는 52만8000원이다.하...
  4. 오션인더블유, 건축제품주 저PER 1위... 0.37배 오션인더블유(대표이사 최진욱 이응길. 052300)가 1월 건축제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션인더블유가 1월 건축제품주 PER 0.3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제일테크노스(038010)(3.54), 대림바스(005750)(7.55), 삼목에스폼(018310)(9.47)가 뒤를 이었다.오션인더블유는 3분기 매출액 21억원, 영업손실 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
  5. [버핏 리포트]LG에너지솔루션, ESS 고성장•로봇 모멘텀 통해 주가 반등 기대 – NH NH투자증권은 30일 LG에너지솔루션(373220)에 대해 EV(전기차) 부진은 털어냈고 이젠 ESS(에너지 저장 장치) 고성장과 로봇 모멘텀을 기반 삼아 주가 반등을 준비해야 할 때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전일 종가는 41만6500원이다.주민우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