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데이타(대표이사 김상준. 032190)가 7월 증권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기록했다.
7월 증권주 고ROE+저PER+저PBR 10선. [자료=한국거래소. 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다우데이타가 7월 증권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차지했으며, 다우기술(023590), 코리아에셋투자증권(190650), 삼성증권(016360)가 뒤를 이었다.
다우데이타 최근 분기별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다우데이타는 지난 1분기 매출액 3조8765억원, 영업이익 349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4% 증가, 영업이익은 5.07% 감소했다(K-IFRS 연결).
다우데이타는 다우키움 그룹 내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회사로, 연결기준 실적은 키움증권에 연동된다. 그래서 키움증권의 배당을 늘려 이익 증가를 도모하고 있다. 키움증권의 매출액은 다우데이터 매출액의 93%를 차지한다.
다우데이타 ROE도 키움증권과 연계돼 있어 키움증권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이 중요하다. 키움증권은 ROE 개선을 위해 Book-Biz(자본 활용 비즈니스)를 하며 자산회전율을 높일 것이다. 키움증권 ROE는 지난해 3.97배였고 올해 6.38배를 기록할 전망이다.
회사는 프로그램미디어 제조, 컴퓨터 조직 및 프로그램개발, 정보처리 교육을 운영한다. 지배구조가 이머니->다우데이타->다우기술->키움증권으로 이어진다. 1992년 6월 설립돼 1999년 12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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