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이마트, 오프라인 사업은 기대 이상...온라인은 '빨간불' - NH
  • 정지훈 기자
  • 등록 2025-08-13 08:57:41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정지훈 기자] NH투자증권이 13일 이마트(139480)에 대해 온라인 실적은 부진했지만 오프라인 사업이 성장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이마트의 전일종가는 8만원이다.


이마트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마트의 오프라인 사업이 트레이더스 매출 증가, 통합매입에 따른 매출총이익률 개선, 판관비 절감 등의 효과로 1분기에 이어 호실적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한다. 더해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신청 이후 인근 점포 매출 개선또한 확인되기 시작해 하반기에도 오프라인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온라인 사업은 부진했다. SSG.COM과 G마켓 합산 영업손실이 전년 동기 대비 363억원 확대되며, 2분기 연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주영훈 연구원은 "G마켓의 경우 알리익스프레스 합작법인 설립이 완료되면 관련 영업손실이 연결 실적에서 제외될 예정인만큼 크게 우려할 부분은 아니다"며 "SSG.COM의 수익성 여부가 중요한데 2분기 대비 손실 규모가 축소될 시 주가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마트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7조390억원(전년동기대비 -0.2%), 영업이익 216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주 연구원은 "흑자전환에는 성공했으나 온라인 사업 영업손실 규모가 예상보다 크게 발생하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오프라인 별도 사업은 주요 지표들이 일제히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있고, 2분기 실적과 함께 공시된 7월 기존점 성장률 또한 양호해 턴어라운드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끝으로 "온라인 자회사의 영업손실이 확대됐음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 대비 주요 자회사들의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전반적인 자회사들의 실적은 개선된 것으로 분석되며 특히 신세계건설 영업손실이 축소된 점이 긍정적"이라고 언급했다. 


이마트는 국내 다수의 대형마트, 슈퍼마켓, 편의점, 복합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창고형 매장 확대와 식품 강화형 매장의 신규 출점 등 신포맷 시도를 통해 성장 동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이마트 최근 분기별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더밸류뉴스]

jahom01@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KCC, 보유 삼성물산 주식의 특별배당 재배당...'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 삼성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KCC(002380)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변화한 주주환원 정책 방향성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만원을 유지했다. KCC의 전일 종가는 47만4500원이다.조 연구원은 "지난 20일 KCC가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며 "작년과 가장 큰 차이는 투자자산 매각 가능성을 명문화하고 삼성물산 특...
  2. [원자재] 런딘 마이닝, 칠레 폭풍 여파로 구리 생산 전망 하향 캐나다 광산업체 런딘 마이닝(Lundin Mining)이 칠레(Chile) 아타카마(Atacama) 지역의 연이은 겨울 폭풍으로 카세로네스(Caserones) 구리 광산의 생산 차질이 발생하면서 올해 구리 생산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기상이변에 따른 공급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국제 구리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런딘 마이닝은 카세로네스 광산의 2026년 연간 구...
  3. KCTC,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 4.63배 KCTC(대표이사 류주환. 009070)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KCTC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PER 4.6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로젠(033290)(4.75), 세방(004360)(5.15), 동방(004140)(6.39)가 뒤를 이었다.KCTC는 2분기 매출액 2909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7%, 5.4% 증가했다.지난 3개월 .
  4. [버핏 리포트] 나이스정보통신,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 본격화…결제·텍스리펀드 성장 기대 - LS LS증권은 나이스정보통신(036800)에 대해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가 연결 실적에 반영되면서 향후 4개 분기 영업이익이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80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의 전일 종가는 6700원이다.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나이스정보통신의 올해 3.
  5. [버핏 리포트] NHN KCP, 결제는 커지고 방식은 달라진다...'AI 자동결제' 상용화 '눈앞' - 신한 신한투자증권은 NHN KCP(060250)에 대해 신규 가맹점 유입과 해외 결제 성장으로 본업 성장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AI 에이전트 결제와 스테이블코인 등 차세대 결제 인프라 준비도 구체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NHN KCP의 전일 종가는 1만4760원이다.김유민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